생명의기원1 설계의 흔적들 시계는 설계자가 있음이 분명하다...그리고 그 설계자는 시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용도를 설계했음이 분명하다.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 지지 않았다. 세상 만물 곳곳에 설계의 흔적들이 너무도 뚜렷하다. 당신은 그것을 외면하고 애써 무시하고 싶을지도 모르지만,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을 도무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. 환원불가능한 복잡성(irreducible complexity) 백여 년전만 해도 (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했을 당시) 살아 있는 세포는 지극히 단순해서 그저 젤리 모양의 거품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. 하지만 최근 몇 십년동안 전자현미경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발달하면서, 세포가 고도의 분자 기계장치들로 가득 차 있으며, 그것들은 인간이 고안한 어떤 것보다도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 각 .. 2022. 8. 6. 이전 1 다음